검색을 한다면 이제 결정하고 예약을 하는 차례인데, 여기가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확인 및 주의사항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사진을 체크하자 홈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펜션 사진들. 아마 정말 대놓고 이상한 곳이 아닌 이상 다들 반짝반짝하고 예쁠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만 믿으시면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볼 때 체크할 사항들 입니다. * 외부 - 숙소의 외관 사진을 확인하자. 숙소의 외관을 확인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관 사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경을 지우고 건물과 하늘을 합성한다거나, 똑같은 장소만 계속 찍었다거나... 풀만 찍었다거나 이럴 경우에는 이건 보여주기 싫어서 그렇게 한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가보면 허허벌판이거나, 바로 앞이 도로라거나 난감한 경우가 있죠. - 밖에서 본 숙소의 모습 체크 자신 있는 곳은 숙소의 외관을 찍고 방 배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신 없는 곳은 창문만 찍는다거나, 파라솔만 찍는다거나.. 입구만 찍는다거나.. 등등 뭔가 미심쩍게 찍은 사진만을 보여주게 됩니다. 막상 가보니 현관 입구가 철문.. 이런 경우도 * 내부 - 방 크기를 가늠하자 숙소의 내부 사진은 방 제일 끝에서 찍어서 가장 크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진만 보고 와~ 넓다라고 생각하기에는 막상 가면 좁은 곳이 많을 수 있습니다. 창문이나 TV 등으로 사이즈를 가만해 주세요. 특히 광곽 렌즈로 찍어 볼록하게 보인다면 이건 의도한 것이니 조심~ - 내부 사진의 종류 최근 방에 예쁘게 레이스도 달고~ 리본도 달고~ 초도 꼽아두고~ 그렇게 사진을 찍은 곳들이 많은데, 사진의 종류를 잘 확인하세요. 전체 방 구조는 잘 보이는지, 침대와 창문의 위치 등등 여러가지 사물들의 배치를 가만하여 방 구조를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 방 사진보다 소품 사진이 많다면... 정말 소품 구경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면야 그런 사진은 사뿐히 무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인테리어 장식 화려하게 장식된 방은 예쁘긴 하지만, 반대로 그것을 정말로 꼼꼼히 청소한 것일까? 를 한번 생각해 주세요. 이건 직접 펜션에 가보지 않는한 반반이 될듯. 2) 게시판을 확인하자. 사진을 꼼꼼하게 살폈다면 이제 마음에 드는 펜션이 대략 결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게시판을 통해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광고 게시물이 15일 이상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홈페이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1:1 답변(Q&A)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지도 체크할 사항이기도 하죠. 자유 게시판 등에서 여행 후기를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다 좋은 말만 써있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다녀간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물론 단시간에 여러개가 등록이 되었을 경우에는 가만해서 보셔야 합니다. (-ㅂ- 요즘에는 믿기 힘든 정보들이 많아서..) 3) 검색을 해보자. 펜션도 결정했고 게시판도 검색을 하였을 때 한번 해볼만한 사항이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입니다. 카페 라던가, 블로그 등에 관련 후기가 올라와 있을 수도 있고, 그럴 경우 참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진 등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 예약 진행(전화 -> 실시간 예약) 이제 펜션도 결정했고 예약을 하는 것인데요, 실시간 예약이 많이 되어 있다 보니 바로 예약, 결제를 할 수도 있지만 한번 더 확인을 위해서 전화를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화로 펜션 주인(관리인)과 이야기를 하여, 대략 펜션 주인의 인상을 예상할 수도 있죠. (전화에서 주인이 불친절하면 예약 취소) 그리고 실시간 예약이 있다면 실시간 예약을 통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